BJ 로봉순 '밥상 살인미수'로 구치소 간 근황.. 과거 충격적인 논란 재조명(+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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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로봉순 인스타그램 / 유튜브 '로봉순'
로봉순 인스타그램 / 유튜브 '로봉순'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인기 여성 BJ '로봉순'이 살인미수로 현재 복역 중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살인미수로 교도소에 들어간 이유와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며 화제입니다.

 

인기 트위치 BJ 로봉순 '살인 미수'로 교도소 복역 중?

로봉순 인스타그램
로봉순 인스타그램
2023년 10월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로봉순이 현재 청송여자교도소에서 살인미수로 감옥살이 중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게시물들에 따르면 로봉순이 방송 중 리액션으로 밥상을 바깥으로 던졌고 이를 지나가던 행인이 맞아 중상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현재 관련된 내용은 '나무위키' 로봉순 관련 내용에도 등재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교도소가 어울리는 인생이네", "고의가 아닌데 살인미수가 되나", "지나가던 행인은 도대체 무슨 죄냐..", "저런 애들은 안 나왔으면 좋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자 철구 '로봉수' 과거 논란 재조명

유튜브 '관종의 삶'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로봉순은 팝콘TV에서 BJ로 활동 할 당시 릴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그 후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기며 엽기적인 콘셉트로 여자 철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로봉순은 자극적인 방송으로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로봉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냥 다 오픈하겠다. 너무 무섭다"며 운을 뗐습니다.

로봉순은 "저는 성인 방송(팝콘TV) 출신이고 사고도 많이 쳤지만, 비트코인 같은 건 해본 적이 없다"며 "도박 사이트에서 1억원 상당의 금액에 홍보를 부탁 받은적은 있지만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로봉순'
로봉순은 "너무 외로워서 남자 안마방 불러서 10만원짜리 성매매는 한 적이 있다"면서 "성관계는 하지 않았고 유사 성관계로만 했다. 죄송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곤 "게임 아이템 2만5000원 사기를 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마약 루머와 관련해 "성형을 했을 때 프로포폴은 맞았지만 마약을 대놓고 하지는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활동 중단한 로봉순, 저급한 언행 수준에 경악

유튜브 '진용진'
이후 유튜버 진용진이 머니게임 참가자를 모집할 당시 면접자로 출연해 지원자로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저급한 언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면접 영상에서 로봉순은 진용진을 향해 "그걸 왜 세고 자빠졌어요?", "생각을 못하세요 빡대가리세요?", "왜 쪼개세요?", "뭐 어쩌라는거죠?"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해 진용진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첫날에 무엇을 할거냐는 진용진의 질문에 "같이는 못자나요?", "막 안아주고", "몸을 달아올.." 등의 수위높은 발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유튜브 '진용진'
유튜브 '진용진'
이에 자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면접이 진용진이 신태일을 통해 자신에게 대본을 읽게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계속되는 자극적인 방송으로 인해 방송 불가 처분을 받은 로봉순은 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트위치'로 몸을 옮겼긴 후 아직까지 활동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교도소를 복역하고 있다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튜브에서 다시 감방가고 싶다더니 진짜 갔네", "쟤 인생도 레전드다", "35살 먹고도 저런다고?", "저런 애들은 사회에서 격리시켰으면 좋겠다", "너무 인생 막 사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