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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77 float-center" data-idxno="186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박수홍, 윤정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77_1544.png" ></div>
<figcaption>박수홍, 윤정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방송인 박수홍이 가족 같았던&nbsp;&#39;절친&#39; 윤정수와 손절한 이유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윤정수는 박수홍의 &#39;결혼식에도 가지 않은&#39; 것으로 알려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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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박수홍&middot;윤정수&middot;손헌수 세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공식석상에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nbsp;그런데 지난해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윤정수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손절설이 처음으로 불거졌다.</p>

<p>이후 박수홍의 친모가 &quot;박수홍이 윤정수를 버렸다&quot;고 발언한 것에 이어 손헌수의 결혼식에 박수홍만 참석하고 윤정수는 불참하며 두 사람이 윤정수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 박수홍이 윤정수를 손절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p>

<p>&nbsp;</p>

<div id="tem-type-2">
<p><strong>박수홍 친형 공판에서 드러난 윤정수&nbsp;박수홍 손절</strong></p>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1 float-center" data-idxno="186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뉴스1"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1_521.jpg" ></div>
<figcaption>사진=뉴스1</figcaption>
</figure>
</div>

<p>친형부부와 법정 다툼을 벌이며 가족관계가 만천하에 다 알려진 방송인 박수홍. 검찰에 의해 밝혀진 박수홍의 피해 금액만 60억이 넘어가는 상황이기에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박수홍을 응원하며 그의 가족을 향해 질타를 보내고 있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그런데 최근 그동안 횡령하지 않았다며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던 박수홍의 친형이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nbsp;</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지난 1일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횡령 위반 혐의 9차 공판이 열렸다.&nbsp;</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2 float-center" data-idxno="186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뉴시스"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2_5217.jpg" ></div>
<figcaption>사진-뉴시스</figcaption>
</figure>
</div>

<p>친형 박 모 씨는 법인에서 변호사비를 횡령했다는 부분 외에 부동산 관리비를 법인에서 인출했다는 점을 추가로 인정했으나, 형수 이 모 씨는&nbsp;전업주부 명의만 빌려준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언뜻 보기에는 친형이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다르게&nbsp;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친 것 같지만 사실 의미를 해석한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실제로 박수홍 측 변호인은 공판 이후 친형 측이 인정한 횡령 혐의는 극히 일부분으로 한 달 관리비 30만 원 횡령, 변호사비 횡령 등 두 가지로 총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이라는 내용을 밝혔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그러나 현재 박수홍 친형 박 씨가 횡령한 금액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으로 밝혀졌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nbsp;</p>

<div id="tem-type-2">
<p><strong>&quot;가족까지 친했는데...&quot; 윤정수 박수홍 손절한 진짜 이유</strong></p>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3 float-center" data-idxno="1862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한경닷컴"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3_5249.jpg" ></div>
<figcaption>사진=한경닷컴</figcaption>
</figure>
</div>

<p>한편, 재판의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의 친부모의 발언에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때 박수홍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윤정수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맨 처음 박수홍과 윤정수 사이에 손절설이 떠돌았던 이유는 바로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정수는 지난 2022년 12월 23일 이뤄진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사이의 결혼식에 불참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의혹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소문난 절친이었기 때문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8 float-center" data-idxno="186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우먼센스"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8_593.jpg" ></div>
<figcaption>사진=우먼센스</figcaption>
</figure>
</div>

<p>하지만 윤정수는 이 사실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불화설을 전면 부인했다.&nbsp;윤정수는 라디오에서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quot;기사를 보니까, 어떤 분들은 내가 결혼식에 안 왔다고 박수홍 씨랑 손절한 거냐고 하더라. 어이가&nbsp;없었다&quot;라고&nbsp;털어놨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윤정수는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quot;그날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quot;며 &quot;라디오도 남창희 씨 혼자 진행했다. 결혼식에 못 가니까 살림에 보태 쓰라고 축의금을&nbsp;두둑이&nbsp;보냈다&quot;라고&nbsp;설명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4 float-center" data-idxno="186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뉴스1"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4_5323.jpg" ></div>
<figcaption>사진=뉴스1</figcaption>
</figure>
</div>

<p>하지만 그의 직접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올해 두 사람의 손절설은 더욱 거세졌다.&nbsp;바로 지난 10월 친형부부 공판에서 증인참석한 박수홍 어머니 지 씨의 발언 때문이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지 씨는 지난 10월 진행된 박수홍과 친형 부부 공판에서&nbsp;증인 참석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큰아들의 무죄를 주장하는 동시에 박수홍의 민감한 사생활까지 언급했다.</p>

<p>지 씨는 박수홍의 절친 코미디언 손헌수를 잡아넣겠다며 &quot;자기가 뭘 아냐. 윤정수 같은 경우는 수홍이랑 오래 다녔는데&nbsp;바른말만&nbsp;한다. 그렇게&nbsp;바른말하는&nbsp;애들은 다 떨어지고 클럽 다니는&nbsp;미 XX들과&nbsp;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 재판에 들어올 때 걔(박수홍) 눈빛 보고 &#39;큰일 났구나&#39;라고 생각했다. 나쁜 것들이 다&nbsp;몰려들었다&quot;라고&nbsp;말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5 float-center" data-idxno="186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SBS"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5_5353.jpg" ></div>
<figcaption>사진=SBS</figcaption>
</figure>
</div>

<p>이어 &quot;손헌수 XX.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nbsp;(윤)정수같이&nbsp;정직하고&nbsp;(김)국진,&nbsp;(김)용만 같은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XX 같은&nbsp;것들 하고.&nbsp;자신이 정말 수홍이를 사랑한다면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들어도&nbsp;되겠냐&quot;라고&nbsp;분노했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그간 박수홍의 가족관계가 알려지며 박수홍의 친모 지 씨에 대해서도 대중의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다. 그런 그가 직접적으로 윤정수를 착하고 정직하다고 발언하며 박수홍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표현해 이목이 쏠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6 float-center" data-idxno="186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사진=조혜련 SNS"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6_546.jpg" ></div>
<figcaption>사진=조혜련 SNS</figcaption>
</figure>
</div>

<p>이러한 의혹에 불을 지핀 건 윤정수는 박수홍에 이어 손헌수의 결혼식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소문난 절친들의 결혼식에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참석하지 않으니, 이쯤 되면 정말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가 누리꾼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사실 그간 방송을 통해 윤정수 삼촌과 박수홍 아버지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모습이&nbsp;비쳐줬다.&nbsp;그렇기에&nbsp;윤정수가 이번 사태가 벌어진 이후 박수홍 부모의 편을 조금이나마 들었기 때문에 손절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방송 &#39;미우새&#39;에서 윤정수의 삼촌과 박수홍의 아버지는 함께 러시아 여행을 다녀오고 함께 요리를 하거나 화투까지 치는 등 상당히 돈독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627 float-center" data-idxno="186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79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축사하는 박수홍 부부. [사진=SNS]"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312/3491_18627_5432.jpg" ></div>
<figcaption>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축사하는 박수홍 부부. [사진=SNS]</figcaption>
</figure>
</div>

<p>이러한 영향으로 어쩌면 손헌수가 박수홍의 편에 서서 박수홍의 입장을&nbsp;대변해 줬던&nbsp;것과는 반대로 윤정수는 부모가 잘못을 했더라도 부모에게 잘해야 한다는&nbsp;뜻을 내비쳤을 가능성이 높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물론 부모를 생각하는 윤정수의 효심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박수홍이 겪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만큼 혹시 이것 때문에 박수홍이 윤정수와 사이가 멀어졌다고 하더라도 누리꾼들은 이해한다는 반응이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그런가 하면 현재 일부 대중들 사이에서는 세 사람의 사정은 그들만 알 뿐이라며 무분별한 억측을 삼가자는 의견도 불거지고 있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한편, 지난 10월 이뤄진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박수홍이 눈물의 축사를 하고 신혼여행을 함께 하는 등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다.</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nbsp;</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하이뉴스=김아중 기자]</p>

<p data-mce-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12121; text-align: start;">&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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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article class="writer account">
										<a href="/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akcompany4&view_type=sm" class="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dn.highnews.co.kr/image/newsroom/default-user.png')"></a>
					<a href="/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akcompany4&view_type=sm" class="name">김아중 기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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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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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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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윤정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방송인 박수홍이 가족 같았던 '절친' 윤정수와 손절한 이유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윤정수는 박수홍의 '결혼식에도 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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