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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2442 float-center" data-idxno="224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6/4365_22442_2935.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가수 김호중(32)씨가 과거 용역업체 직원을 향해 욕설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돼 화제가 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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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은 &#39;쇠파이프 조폭 김호중&#39;이라는 제목으로 2분 길이의 영상을 올렸다.</p>

<p>이에 따르면 김씨는 2021년 7월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건물주가 부른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을 벌였다. 김씨는 당시 건물주와 건물 점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2443 float-center" data-idxno="224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6/4365_22443_2947.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공개된 영상에서 김씨는 용역업체 직원에게 달려들더니 &quot;XXX아. 너는 돈도 없고, X도 없고&quot;라고 자극했다. 쇠파이프로 추정되는 물건을 집어 들었다가 내려놓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가 김씨를 붙잡고 말렸지만, 김씨는 이를 뿌리치고 욕설을 쏟아냈다.</p>

<p>싸움은 건물 밖에서도 이어졌다. &#39;술 깨고 얘기하자&#39;는 주변의 만류에도 김씨는 &quot;너희는 덩치만 크지, XXX아&quot;, &quot;너희가 날 못 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돈도 없으니까&quot;, &quot;(돈 있으면) 쳐라 XXX아. 따라와라&quot;고 말했다. 용역업체 직원이 &quot;술 먹고 객기 부리지 마라&quot;고 하자, 김씨는 &quot;너희는 객기도 못 부리지&quot;라고 맞받았다.</p>

<p>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지만, 김씨가 용역업체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도 공개됐다. 김씨는 &quot;아프지&quot;, &quot;경찰에 신고해라&quot;, &quot;너희도 한번 해봐라&quot;라고 했고, 용역업체 직원은 악 소리를 지르더니 &quot;동네 조폭이냐&quot;고 따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2444 float-center" data-idxno="224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406/4365_22444_2952.png" ></div>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씨는 지난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다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가 사고 직후 도주했기 때문이다.</p>

<p>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김씨는 사고 발생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다. 이 때문에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해져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부분은 기소하지 못했다.</p>

<p>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0.031%로 특정했지만, 검찰은 역추산 계산 결과만으로는 음주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p>&nbsp;</p>

<p>&nbsp;</p>

<p>&nbsp;</p>

<p>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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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class="writer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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